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합병 후 2025 마일리지 완벽 가이드

by ❉❂❁⚙︎ 2025. 9. 23.

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역사적인 합병이 진행되면서, 많은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마일리지 통합 정책입니다. 수년간 쌓아온 소중한 마일리지가 어떻게 처리될지, 언제까지 기존처럼 사용할 수 있을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 

1. 2025년 현재 상황: 별도 운영 중

1.1 현재 마일리지 운영 방식

2025년 9월 현재,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는 각각 기존 정책대로 별도 운영되고 있습니다. 아직 통합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객들은 평소와 동일하게 각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1.2 마일리지 가치 차이

현재 시장에서 평가되는 마일리지 가치를 보면:

  • 대한항공: 1마일 = 약 15원
  • 아시아나항공: 1마일 = 약 11~12원

이러한 가치 차이가 향후 통합 비율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 

 

2. 2026년 말까지: 기존 방식 유지

2.1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 기한

가장 중요한 정보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2026년 말까지 약 2년간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.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마일리지 활용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.

2.2 권장 사용 방법

이 기간 동안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다음과 같은 용도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:

  • 항공권 구매 및 좌석 업그레이드
  •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 이용 (ANA, 루프트한자, 싱가포르항공 등)
  • 제주 노선 등 국내선 (최근 마일리지 좌석 대폭 확대)
  • 초과 수하물 요금, 라운지 이용권 등 부가 서비스

 

 

3. 2026년 말 이후: 통합 전환 시작

3.1 마일리지 일원화 계획

2026년 말 합병 완료와 함께 양사의 마일리지 제도가 대한항공 '스카이패스' 기준으로 일원화될 예정입니다. 이는 전 세계 항공사 합병 사례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입니다.

3.2 전환 비율 전망

핵심 포인트는 1대1 전환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:

3.2.1 탑승 마일리지

  • 실제 항공편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대1 전환이 유력
  • 글로벌 항공사 합병 사례를 따라 고객 권리 보호 차원

3.2.2 제휴/신용카드 마일리지

  • 신용카드 등 제휴처 마일리지는 0.7~0.9 수준의 차등 전환 예상
  • 예시: 아시아나 제휴 마일 1,000개 = 대한항공 마일 700~900개

3.3 공식 발표 일정

최종 전환 비율과 세부 방안은 2025년 하반기 공식 발표 예정이며,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의 검토를 거쳐 확정됩니다.

 

 

 

4. 통합 후 예상 변화: 혜택과 제약

4.1 확대되는 혜택들

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의 장점들:

  • 사용처 대폭 확대: 스카이팀 제휴 항공사 네트워크 활용
  • 글로벌 노선 접근성 향상: 더 많은 국제선 이용 가능
  • 제휴 서비스 확대: 호텔, 렌터카, 쇼핑 등 비항공 제휴처 증가
  • 단일 등급 시스템: 통합된 우수고객 혜택 체계

4.2 제약 사항들

반면 일부 불편함도 예상됩니다:

  •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종료: 아시아나의 기존 제휴 항공사 이용 불가
  • 일부 제휴처 조정: 기존 아시아나 제휴 서비스 일부 변경 가능
  • 약관 변경: 마일리지 소멸 조건, 유효기간 등 새로운 기준 적용

 

5. 고객별 대응 전략

5.1 아시아나항공 고객 전략

핵심: 2026년 말까지 적극적 소진

  • 스타얼라이언스 제휴사 항공편 우선 이용
  • 장거리 비즈니스석 항공권 발권
  • 가족 마일리지 합산 활용 (최대 8명)
  • 유효기간 임박 마일리지는 쇼핑몰, 부가서비스로 소진

5.2 대한항공 고객 전략

핵심: 통합 후 확대되는 혜택 준비

  • 현재 마일리지로 우수고객 등급 확보
  • 장거리 노선 좌석 미리 확보
  • 신용카드 적립 정책 변화 모니터링
  • 스카이팀 제휴사 활용 방안 연구

 

6. 마일리지 활용 실전 팁

6.1 효율적인 소진 방법

  1. 소멸 예정 마일리지 우선 사용
  2. 장거리·비즈니스석 항공권 집중 활용
  3. 제휴 항공사 편 적극 이용
  4. 가족 합산제 최대 활용
  5. 항공권 외 다양한 서비스 이용

6.2 주의사항

  • 마일리지 항공권 좌석 수 제한으로 조기 예약 필수
  • 비성수기 특가 시즌 적극 활용
  • 공식 발표 전까지 정책 변화 지속 모니터링
  • 항공사 공식 채널의 프로모션 정보 수시 확인

 

7. 핵심요약 : 선제적 대응이 핵심

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은 단순한 합산이 아닌 새로운 시스템으로의 전환입니다. 특히 아시아나 고객들은 2026년 말까지의 여유 기간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마일리지를 소진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.

통합 후에는 더 큰 네트워크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, 일부 기존 서비스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현재 보유한 마일리지의 특성을 파악하고, 개인의 여행 패턴에 맞는 최적의 활용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앞으로도 양사의 공식 발표와 정책 변화를 주시하며, 우리의 소중한 마일리지가 최대한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현명하게 대처해나가시기 바랍니다.

댓글